파크골프란?
파크골프(Park Golf)는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탄생한 스포츠로, 일반 골프와 비슷하지만 훨씬 쉽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입니다. 공원(Park)에서 즐기는 골프(Golf)라는 뜻 그대로, 하천변이나 공원의 잔디밭에서 나무로 만든 클럽 하나로 플레이합니다.
일반 골프와 달리 복잡한 규칙이 없고, 장비 비용이 저렴하며, 대부분의 파크골프장이 무료로 운영됩니다. 특히 50~80대 중장년층에게 건강을 유지하며 야외에서 사교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
나이 제한 없음
50~80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
저렴한 비용
대부분 무료 이용, 장비 비용도 일반 골프의 1/10
야외 활동
하천변·공원 잔디 위에서 신선한 공기와 함께
사교 스포츠
동호회, 친목 모임, 지역 대회 등 커뮤니티 형성
일반 골프와의 차이점
파크골프가 일반 골프와 어떻게 다른지 한눈에 비교해보세요.
| 구분 | 파크골프 | 일반 골프 |
|---|---|---|
| 클럽 수 | 1개 (전용 클럽) | 최대 14개 |
| 홀 거리 | 30~100m | 100~500m |
| 이용료 | 무료~5,000원 | 5~20만 원 |
| 복장 | 자유로운 운동복 | 골프웨어 필요 |
| 플레이 시간 | 1~3시간 | 4~5시간 |
| 접근성 | ✅ 누구나 쉽게 | ❌ 진입장벽 높음 |
기본 규칙
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기본 개념은 같지만 규칙이 훨씬 단순합니다.
코스 구성
- 1코스는 9홀 또는 18홀로 구성됩니다 (대부분 18홀)
- 각 홀은 Par 3~5 (기준 타수 3~5타)로 설정됩니다
- 홀의 거리는 약 50m~200m로 일반 골프보다 훨씬 짧습니다
플레이 방법
- 각 홀의 티잉 구역(티박스)에서 공을 쳐서 시작합니다
- 클럽으로 공을 쳐서 홀컵(구멍)에 넣으면 해당 홀 완료
- 가장 적은 타수로 18홀을 완료하는 사람이 승리
- 조(팀) 단위 플레이가 일반적이며, 보통 4명 1조로 플레이합니다
점수 용어
- 홀인원: 티박스에서 한 번에 홀컵에 넣는 것 (최고 영예)
- 버디: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완료
- 파: 기준 타수와 동일하게 완료
- 보기: 기준 타수보다 1타 많게 완료
필요한 장비
파크골프는 장비가 매우 단순합니다. 클럽 1개, 공 1개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.
클럽 (채)
파크골프 클럽은 나무(주로 단풍나무) 또는 카본 소재로 만들어집니다. 클럽 1개로 모든 샷(드라이버, 아이언, 퍼터 역할)을 합니다. 가격은 국산 기준 2만~8만 원, 일본제 고급 클럽은 15만~30만 원 선입니다.
공인 규격은 샤프트 길이 86cm 이하, 무게 550g 이하입니다. 공식 대회에서는 협회 인증 클럽만 사용 가능합니다. 처음 시작할 때는 동호회나 구장에서 빌려 써보고 본인에게 맞는 클럽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공 (볼)
파크골프 공은 일반 골프공보다 약 2배 큽니다. 공인 규격은 지름 60mm(±0.5mm), 무게 80~95g의 경질 플라스틱 소재입니다. 가격은 개당 3,000~8,000원으로 저렴합니다.
복장
파크골프에는 엄격한 복장 규정이 없지만, 일반적으로 아래 기준을 따르면 좋습니다.
- 상의: 운동복 또는 캐주얼 상의 (반팔/긴팔 모두 가능)
- 하의: 바지 또는 치마 (청바지도 가능하나 활동성 우선)
- 신발: 운동화 추천. 잔디를 해치는 스파이크 신발 금지
- 모자/선글라스: 야외 활동이므로 햇볕 차단 필수
- 장갑: 그립력 향상을 위해 골프 장갑 착용 권장
이용 비용
파크골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비용입니다.
- 이용료: 국립·공공 파크골프장 대부분 무료. 일부 사설 구장은 1~3만 원
- 클럽 대여: 구장에 따라 무료~5,000원 수준
- 공 구입: 개당 3,000~8,000원 (분실 시 재구입 필요)
- 월 평균 비용: 장비 소유 기준 거의 0원 (무료 구장 이용 시)
파크골프의 건강 효과
- 18홀 1라운드 기준 약 3~5km 걷기 효과
- 스윙 동작으로 어깨·허리 근력 강화
- 야외 활동으로 비타민D 합성 및 스트레스 해소
- 집중력과 인지능력 향상 (매 홀 전략적 사고)
- 사회적 교류를 통한 정서적 건강 유지
코스 에티켓
파크골프는 "신사의 스포츠"라고 불릴 만큼 에티켓을 중시합니다. 규칙만큼이나 매너가 중요합니다.
- 앞 팀이 홀컵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스윙하지 않습니다
- 다른 사람이 스윙할 때는 조용히, 움직이지 않고 기다립니다. 그림자도 퍼팅 라인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
- 스윙 전 반드시 공이 날아갈 방향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합니다.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즉시 "포어!(Fore!)"라고 외칩니다
- 샷 순서는 홀컵에서 먼 공 순으로 먼저 칩니다
- 플레이는 적절한 페이스로 진행하고, 초보자 등 이유로 늦어질 경우 뒤 팀에게 먼저 양보합니다
- 그린에서는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습니다
- 잔디 위를 발로 끌거나 클럽으로 긁지 않습니다
- 음식물 반입·음주·흡연은 대부분의 구장에서 금지됩니다
- 쓰레기는 반드시 가져가고, 구장을 깨끗하게 사용합니다
스코어 계산법
파크골프 스코어는 각 홀의 기준 타수(Par)와 실제 타수의 차이로 계산합니다.
| 명칭 | Par 대비 | 예시 (Par 3) |
|---|---|---|
| 홀인원 | 1타 홀컵 | 티박스에서 1타로 홀컵 인서트 |
| 이글 | −2 | 1타 (Par 3 홀에서) |
| 버디 | −1 | 2타 (Par 3) |
| 파 (Par) | 0 | 3타 (Par 3) |
| 보기 | +1 | 4타 (Par 3) |
| 더블보기 | +2 | 5타 (Par 3) |
드롭 규칙 & 벌타
공이 코스 밖으로 나가거나 플레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아래 규칙에 따라 처리합니다. 반드시 동반자의 확인을 받은 후 드롭해야 하며, 무단 드롭 시 추가 벌타가 부과됩니다.
- OB(아웃오브바운즈): 1벌타 추가 후, OB 경계 근처 홀에 가까워지지 않는 지점에서 드롭합니다
- 해저드(연못·도랑): 1벌타 추가 후, 공이 해저드를 넘어간 지점 후방에서 드롭합니다
- 분실구: 공을 3분 이내에 찾지 못하면 분실구 처리 — 2벌타 추가 후 마지막으로 친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합니다
- 언플레이어블: 1벌타 추가 후, 공의 위치에서 홀에 가깝지 않은 방향으로 클럽 2개 길이 이내에 드롭합니다
- 드롭 방법: 무릎 높이에서 손을 펴고 공을 떨어뜨립니다. 드롭 후 공이 굴러 드롭 지점에서 2클럽 이상 벗어나면 다시 드롭합니다
- 타인의 공을 실수로 치면: 2벌타. 공은 원래 위치로 되돌려놓습니다
이제 파크골프장을 찾아볼까요?
전국 파크골프장 지도 보기 →예약 방법 3가지
파크골프장은 운영 주체와 규모에 따라 예약 방식이 다릅니다.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.
① 현장접수
가장 일반적인 방법. 구장에 직접 가서 접수 후 바로 이용
② 전화 예약
구장에 전화하여 원하는 날짜·시간 예약. 주말·성수기 권장
③ 온라인 예약
지자체 통합 예약시스템이나 구장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
① 현장접수 이용 방법
전국 대부분의 공공 파크골프장은 현장접수로 운영됩니다.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현장접수 절차
- 구장 접수처(안내소)를 방문합니다
- 신분증 또는 이용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(구장마다 다름)
- 이용 요금이 있는 경우 납부합니다 (무료 구장은 바로 이용)
- 스코어카드를 받아 플레이합니다
② 전화 예약 방법
일부 구장, 특히 시설이 잘 갖춰진 공공 파크골프장은 전화 예약이 가능합니다.
전화 예약 시 확인 사항
- 원하는 날짜·시간대
- 플레이 인원 수
- 클럽 대여 필요 여부
- 이용 요금 및 결제 방법
- 취소·변경 가능 여부 (비가 오면 취소 가능한지 확인)
③ 온라인 예약 방법
서울, 경기, 부산 등 대도시 공공 파크골프장은 지자체 통합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.
주요 온라인 예약 시스템
- 서울: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(yeyak.seoul.go.kr) — PC 또는 카카오톡 '서울톡' 채널로도 예약 가능
- 경기: 경기도 공공시설 통합예약 (ggtic.gg.go.kr)
- 대구: 대구 파크골프 예약시스템 (dgpg.daegu.go.kr)
- 기타: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 → 체육시설 예약 메뉴
온라인 예약 절차 (서울시 기준)
- yeyak.seoul.go.kr 접속 후 서울시 통합 회원가입 (카카오·네이버 간편로그인은 예약 불가)
- 파크골프장 검색 → 원하는 날짜·시간·코스 선택
- 예약 신청 후 문자·앱 알림 확인
- 방문 당일 클럽하우스에서 예약 확인 후 이용료 납부
근처 파크골프장을 찾아보세요
지역별 파크골프장 지도 →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기본 기술을 소개합니다. 올바른 자세와 동작을 익히면 더 즐겁고 안전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.
① 그립법 — 클럽 잡는 방법
그립은 파크골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입니다. 달걀을 살짝 쥔 듯한 부드러운 힘이 핵심입니다. 너무 세게 잡으면 팔이 경직되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.
그립 종류 3가지
- 오버래핑 그립 —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 위에 겹치는 방식. 가장 많이 쓰이며 양손 일체감이 좋습니다
- 인터로킹 그립 —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왼손 검지를 교차해 끼우는 방식. 손이 작거나 악력이 약한 분에게 적합합니다
- 베이스볼 그립 — 야구 방망이처럼 양손을 모두 그립에 올리는 방식. 초보자나 손목 부상이 있는 분에게 편합니다
그립 잡는 순서 (오버래핑 기준)
- 왼손(오른손잡이 기준)으로 클럽 그립 상단을 잡습니다. 손바닥과 손가락이 함께 닿도록 합니다
- 오른손을 왼손 바로 아래에 붙여 잡고,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 위에 올립니다
- 양손의 엄지손가락은 샤프트 위쪽(12시 방향)을 향하도록 합니다
- 힘의 강도는 달걀을 살짝 쥔 느낌(10점 중 4~5)이 적당합니다
② 어드레스 — 준비 자세
어드레스는 스윙 전 공 앞에서 취하는 준비 자세입니다. 올바른 어드레스가 좋은 스윙의 출발점입니다.
- 발 너비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, 발끝은 약간 바깥쪽을 향합니다
- 무릎을 살짝 구부려 안정된 자세를 만듭니다
- 상체는 허리에서 약 30도 앞으로 기울입니다. 등은 곧게 펴주세요
- 공의 위치는 왼발 안쪽에 오도록 합니다 (오른손잡이 기준)
- 클럽 페이스(타구 면)가 목표 방향을 향하도록 정렬합니다
- 시선은 공에 고정하고, 목은 자연스럽게 유지합니다
③ 스윙 — 기본 타격 동작
파크골프 스윙은 몸통 회전이 핵심입니다. 팔힘으로 때리려 하지 않고, 몸 전체로 클럽을 끌어당기는 느낌으로 합니다.
- 백스윙: 클럽을 천천히 뒤로 올립니다. 왼 어깨가 턱 아래까지 오도록 몸통을 회전시킵니다. 클럽이 9시 방향(지면과 수평)에 오면 기본 크기입니다
- 다운스윙: 하체(왼발 뒤꿈치)부터 리드해 몸통을 회전시키며 클럽을 내립니다. 손목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
- 임팩트: 클럽 페이스 정중앙으로 공을 맞힙니다. 공이 떠날 때까지 시선을 공에서 떼지 않습니다
- 팔로우스루: 클럽이 목표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따라갑니다. 마무리 시 오른팔이 지면과 수평인 'L'자 모양이 되면 이상적입니다
④ 퍼트 — 그린에서의 마무리
퍼트는 그린 위에서 홀컵을 향해 공을 굴리는 기술입니다. 스코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.
- 거리 확인: 홀컵까지의 거리와 잔디의 경사(오르막·내리막·옆경사)를 파악합니다
- 그립: 스윙보다 아래쪽을 짧게 잡아 컨트롤을 높입니다
- 자세: 눈이 공 바로 위에 오도록 몸을 낮추고, 어깨 너비로 발을 벌립니다
- 스트로크: 팔꿈치를 고정하고 어깨를 시계추처럼 좌우로 움직여 공을 밀어냅니다. 손목을 꺾지 않도록 주의합니다
- 공이 굴러가는 동안 시선을 공에 고정하고, 헤드업(고개를 드는 것)을 하지 않습니다
배운 기술을 구장에서 직접 연습해보세요!
전국 파크골프장 찾기 →파크골프 용어 사전
자주 묻는 질문 (FAQ)
• 오프라인: 파크골프 용품 전문점, 대형 스포츠용품 매장
입문자는 국산 중저가 클럽(2만~5만 원)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•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"파크골프 [지역명]"으로 검색
• 구장 방문 시 기존 이용자에게 동호회 정보 문의
• 클럽: 샤프트 길이 86cm 이하, 무게 550g 이하 (헤드 소재: 목재 또는 합성 소재)
• 볼: 지름 60mm(±0.5mm), 무게 80~95g, 경질 플라스틱 소재
일반 연습용은 규격 외 제품도 사용 가능하지만, 공식 대회에서는 협회 인증 용구만 허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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